[녹색정의당 브리핑] 여성가족부 ‘꼼수 폐지’, 치사하고 비열한 대통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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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브리핑] 여성가족부 ‘꼼수 폐지’, 치사하고 비열한 대통령입니다
  • 김창민 서울본부/ 정치부기자
  • 승인 2024.02.2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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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
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

 녹색정의당 김민정 대변인은 23일(금) 10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여성가족부 ‘꼼수 폐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브리핑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직격했다.

 ◇ 여성가족부 ‘꼼수 폐지’, 치사하고 비열한 대통령입니다

 정부가 여성가족부에 후임 장관을 지명하지 않고 다른 부처의 실국장급 인사를 임명하는 방식으로 폐지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조직법 개편이 불가능하니 ‘꼼수 폐지’ 시켜버린 꼴입니다. 이쯤 되면 ‘꼼수 9단 정권’입니다. 

 대선 당시 지지율이 하락할 때에도, 외교참사로 국정지지율 폭락할 때에도 정부가 꺼내든 건 여성가족부 폐지였습니다. 국민들 갈라치기 선동하면서 위기탈출 하니 기분 좋습니까.

 5개월 동안 수리하지 않았던 장관의 사표를 하필 지금 수리하면서까지 여성가족부 폐지를 또 언급하는 건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냐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약자 때리기, 성별 갈라치기 카드를 꺼내 드는 치사하고 비열한 대통령입니다. 

 당장 여성가족부를 정상화시키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갈라치기 선동을 멈추십시오. 녹색정의당은 여성가족부의 성평등부 전환, 성평등 추진 체계 강화로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2024년 2월 23일
                                      녹색정의당 대변인 김 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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