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1차 경선 결선 결과와 2차 경선 결과를 발표 했는 데, 위원회는 집계 전 과정을 후보와 대리인에게 공개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공관위는 앞으로도 ‘시스템 공천’에 어울리고 국민에게 공감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 주목되는 것은 당초 험지 출마 권유설로 공천 결과가 궁금했던 김기현 전 당대표와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본인이 희망한 지역에 무난히 안착한 것과 영남 물갈이론으로 불안 했던 현역들이 무난히 진출한 점이 두드러 진다.
그러나, 대구 달서구병에서는 김용판 현 의원이 고배를 마시고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공천 되었다.
또한 부산시의 수영구 전봉민, 연제구의 이주환 국회의원은 낙천되고 그 자리에 수영구 장예찬 최고위원, 연제구 김희정이 승리하였고,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김민수 당 대변인을 제치고 총선 후보로 결정됐다.
오늘 발표된 총 26개 지역 경선 집계 결과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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