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 예비후보, ‘SKY캐슬 강준상’ 배우 정준호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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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예비후보, ‘SKY캐슬 강준상’ 배우 정준호 환담
  • 김청수 정치.사회1부장
  • 승인 2024.02.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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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호 배우, ‘각별한 사이’ 한정민 예비후보 사무소 깜짝 방문
정준호 배우, '공익법인 홍보대사라 많이 못도와줘서 미안해”, “나를 닮은 한정민, 좋은 정치할 것이라 기대돼' -
한정민 예비후보(왼쪽)와 배우 정준호 환담하다
한정민 예비후보(왼쪽)와 배우 정준호 환담하다

 국민의힘 영입인재이자 삼성전자 연구원, 화성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한정민 예비후보는 어제(2.27, 화) 저녁, 동탄 1동 화성시 국회의원선거 한정민 캠프 사무소에서 정준호 배우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정준호 배우의 깜짝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한정민 예비후보와 정준호 배우는 서로를 ‘친형’, ‘동생’으로 부를 만큼 각별한 사이다.

 한정민 예비후보는 “최근 출퇴근 인사, 상가 등을 돌면 ‘정준호 배우님을 많이 닮았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반갑게 맞이하였고 이에 정준호 배우는 “나의 20대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처음 도전하는 선거가 많이 힘들지는 않느냐”라고 운을 뗐다.

 한정민 예비후보는 신설 예정인 화성 정 지역(동탄1·2·3·5동·반월)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에 정준호 배우는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를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한정민이라는 사람의 진정성을 지역 주민에게 보여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정준호 배우는 “정치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여러 면에서 나를 꼭 닮은 정민이가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하였고 이에 한정민 예비후보는 “평소 형님으로부터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배워 선거운동을 진정성 있게 하려 노력한다”며 “승리하여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환담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정준호 배우는 다음 일정으로 이동을 위해 사무실을 떠나며 "공익법인 홍보대사라 정치중립 의무가 있어 많이 못도와줘서 미안하다. 마음만은 곁에 있겠다"며 ”시작했으면 반드시 이겨라“라고 마무리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정준호 배우는 `95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19년 동안 연예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영화 히트맨, 드라마 SKY캐슬 등 출연하였고 각종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 기부 등을 끊임없이 해온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 배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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