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의원, ‘터무니없는 마타도어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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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의원, ‘터무니없는 마타도어 중단하라’
  • 김청수 정치.사회1부장
  • 승인 2024.02.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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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 ‘23년 12월 5일', 내가 공천받은 날짜 ’24년 2월 18일'
서병수 살리기 마타도어 일삼기보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 바로잡는 것이 우선 -
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29일(목) 오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서병수 의원 한 명 살리자고 강원도를 버리고 전국 모든 선거구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 “정치를 하면서 들었던 가장 황당한 음모론”이라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29일(목)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게 2023년 12월 5일이고, 국민의힘이 북강서구갑에 출마해달라고 부탁한 게 2024년 2월 6일이고,   공천이 확정된 게 2024년 2월 18일’이라고 밝히면서 ‘공천받기 두 달 전부터 서병수를 살리기 위해서 북구를 둘로 나눌 음모를 꾸몄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반문했다.

 또한 서 의원 “합의된 쌍특검법 재의요구 표결까지 협상 카드로 내세워서 선거구 획정을 미룬 이유가 자당 의원 유불리를 따지기 위해서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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