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풍자 영상' 관련 경찰 과잉 충성 중단 촉구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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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풍자 영상' 관련 경찰 과잉 충성 중단 촉구 브리핑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본부장
  • 승인 2024.03.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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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다윗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6일(수) 오후 1시 5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풍자 영상’을 딥페이크라고 우겼던 경찰이 '국가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의 의뢰를 받아 딥페이크 여부를 분석했지만, 딥페이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데 대하여 '과잉 충성' 이라며 다믕과 같은 브리핑을하였다.

◇ ‘윤석열 풍자 영상’을 딥페이크라고 우겼던 경찰은 낯부끄러운 과잉 충성을 멈추십시오

선다윗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6일(수) 오후 1시 5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풍자 영상' 관련 경찰 과잉 충성 중단 촉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선다윗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6일(수) 오후 1시 5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풍자 영상' 관련 경찰 과잉 충성 중단 촉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짜깁기한 풍자 영상을 딥페이크라고 우겼던 경찰이 망신을 당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의 의뢰를 받아 딥페이크 여부를 분석했지만, 딥페이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민이 만든 대통령 풍자 영상을 국수본까지 끌고 가다니 망신도 이런 망신은 없을 것입니다. 경찰은 대통령의 ‘심기 경호기관’이 아닙니다.

 딥페이크가 아니라는 국수본의 공식 의견에도 이를 쉬쉬한 경찰의 태도는 더욱 한심합니다. 경찰도 부끄러운 줄은 압니까?

 하지만 “대통령을 겨냥한 최초의 딥페이크 영상이 퍼지고 있다”며 국민에게 공포 마케팅을 벌여놓고 유야무야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경찰은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국민을 혼란스럽게 한 것에 대해 책임지십시오. 정부나 여당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위험한 충성 놀음’을 즉각 멈추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경찰의 조작선동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4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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