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강끝! 전투태세로,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 이상무!
상태바
즉강끝! 전투태세로,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 이상무!
  • 김만식 운영위원/ 기자
  • 승인 2024.03.07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육군 50사단, '24년 FS연습 간 대구, 경북일대에서 실전적 통합방위훈련 실시
국가 중요시설 방호, 도시지역작전 등 실제훈련으로 작전계획 검증 -
50사단 낙동강여단 장병들이 시설을 타격하고 도주한 적을 추적하고 격멸하는 모습
50사단 낙동강여단 장병들이 시설을 타격하고 도주한 적을 추적하고 격멸하는 모습

 육군 50사단은 지난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11일간 동안’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한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각급 부대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규모 FTX를 실시중에 있으며,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즉강끝 대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늘 7일(목)에는 FS/TIGER 일환으로 김천 LIG넥스원의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50사단의 낙동강여단 장병들을 비롯해 넥스원의 특수경비대, 김천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특히, 훈련간 각개 전투원의 전투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실전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마일즈장비’를 활용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하였다.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시설에 대한 피해를 조치중에 있다.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시설에 대한 피해를 조치중에 있다.

 훈련은 LIG넥스원 일대에 적의 활동이 식별되면서 시작됐다. 적은 자폭 드론을 활용하여 시설을 공격하고 도주하였다. 이에, 민관군경, 소방 제요소가 통합 운영되어 환자 이송을 비롯한 초동 조치를 실시하였다. 이후, 대항군들이 군경 합동검문소를 돌파하고 도주하자, 부대는 전투 가용 요소를 통합하여 신속히 투입해 적을 추적 및 격멸하여 상황을 종료시켰다.

 훈련에 참여한 50사단 낙동강 여단의 대대장 정문규 중령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통해 전시 중요시설 방호임무를 숙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실제 대항군과 마일즈장비를 활용한 '적'이 있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전투기술이 한 층 발전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한, 7일(목) 오후, FS/TIGER 일환으로 한울 원전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50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를 비롯해 원전과 경찰, 소방, 울진군 관계자 90여 명이 훈련에 참석하였으며, 부대와 관계기관의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50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 대대장 중령 문상원은 "한울원전에서 실시된 이번 대규모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특히 “실제 대항군인 ‘적’을 운용하여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단은 남은 FS 연습기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방위훈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주 12일(화)부터 14일(목)에도 지역 내 병원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군기지, 화폐본부, 댐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방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