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신명 난 풍물 장단으로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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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명 난 풍물 장단으로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한다
  • 이무제 서울본부 사회부차장
  • 승인 2024.03.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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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8일(금), 교육부-사물놀이한울림 업무협약 체결
늘봄학교 전통 연희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관련 관계기관 연계‧협력 확대 -
교육부-사물놀이한울림 업무협약 체결사진.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김덕수 사물놀이한울림 예술감독
교육부-사물놀이한울림 업무협약 체결사진.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김덕수 사물놀이한울림 예술감독

 교육부와 사물놀이한울림은 8일(금),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전통연희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물놀이한울림 예술감독 김덕수는 사물놀이 창시자이며,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이고, 사물놀이한울림은 김덕수패 사물놀이를 모태로 하여 만들어진 단체로, 사물놀이 활성화와 지역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외 공연, 교재 출간 및 강의 등을 지속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물놀이한울림은 늘봄학교에 ‘우‧신‧기 한마당’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전통예술 프로그램과 전문강사를 제공하고,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사물놀이한울림이 제공하는 놀이 중심 예술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소통·배려의 가치와 예술 감수성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신‧기 한마당’ 이란 ‘우리 모두 신명나고 기운차게’를 뜻하는 전통연희 프로그램으로 장단밟기, 사물체조, 사물놀이, 우리 노래 부르기 등 학생 체험과 놀이 중심 예술 활동을 말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공감하며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미술‧사진‧영상 등 연계 기관을 발굴하여 늘봄학교에 양질의 예체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 추진사항

 협약식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즐겁고 신명 나는 전통연희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전통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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