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예비후보, '단일화 경선 , 진보당과의 선의의 경쟁 통해 , 윤 정부 심판 위한 국민의지 모으는 계기 될 것' -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예비후보가 진보당과의 단일화 경선을 앞두고 , 이번 경선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국민의 의지를 나타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급격한 물가인상까지 3고 (고물가 , 고금리 , 고환율) 가 심화되면서 서민 민생경제가 어려워 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외면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 총선을 앞두고 전국을 돌면서 민생토론회라는 미명하에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 총선 이벤트화 ’ 하는 총선 개입을 이어가는 행보와 더불어 , 채상병 사망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더니 , 3 월 10 일 ( 일 ) 에는 주요 피의자를 국가기관이 공권력을 동원해 출국을 도운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행될 민주당과 진보당의 남동갑 경선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외면 , 국민무시 행보에 대한 민주 - 진보 세력의 결집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맹 예비후보측의 설명이다.
맹성규 예비후보는 “16 일 , 17 일 양일 동안 진행되는 진보당과의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 ” 이라고 밝히며 , “ 이번 총선은 민생을 외면하고 , 국민을 편가르기 ·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총선인 만큼 , 단일화 경선을 통해 민주진보세력이 하나가 되어 승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예비후보는 인천 신흥초 , 상인천중 ,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 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 여년 근무했으며 , 강원도 경제부지사 , 국토부 2 차관을 역임하고 2018 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21.7 ∼ 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 아파트 부실시공 T/F 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