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21시 6분경 제22대 국회의원선거 9차 선거구(11곳)/10차 선거구(4곳)/전략선거구(2곳)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경기도 안산시갑에서 경합한 3선 국회의원이자 장관 까지 지낸 전해철 후보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양문석 후보에게 패하고, 서울 노원구갑의 우원식 국회의원과 4선 국회의원과 전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전주시병의 정동영 당 고문, 그리고 전남 해남.완도.진도의 박지원 전 국정원장 이 각각 고용진, 김성주, 윤재갑 현 21대 국회의원을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하였다.
또한 경기 부천시병에서는 4선 의원이며 여성 국회부의장을 지낸 현역 김상희 의원이 이건태 원외 인사에 패배해 공천 탈락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경선 결과이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