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예방이 최우선 -
경북 성주 용암초등학교는 최근 10대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심각성에 따라 조기 예방 교육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 20일에 마약예방 법교육을 실시했다.
마약예방 법교육은 청소년의 마약 이용과 범죄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 등 관련 부처들과 협업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법교육 출장 강연으로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약물 오남용의 문제점과 마약의 개념, 위험성을 교육하는 참여형 법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안덕순 용암초 교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려 우리 학생들이 호기심으로 마약을 접하지 않도록 초등학교 때부터 적극 보호해야 한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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