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저출산 시책 평가에서 최고의 상인 경상북도지사 기관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저출산극복 관련 추진실적과 주민인식개선사업, 우수 자체사업, 출산장려분위기 조성 등 크게 4개 분야로 실시되었으며
청도군은 영유아 건강검진수검율, 난임부부지원사업율,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율, 다복가정희망카드사업 추진실적, 각종 대중매체 홍보실적,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남편교실 운영, 특히 우수 자체사업인 청도사랑 산부인과 운영, 보건소 영유아 건강검진기관 지정 운영, 임산부 구강건강 관리와 다자녀 가정의 학원비 경감을 위해 청도군치과의사회 및 학원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저출산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출산장려사업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타나는 사업이 아닌 만큼 국가존속을 위한 중대한 사업이란 인식을 가지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시책을 발굴 ․ 추진하여 아이낳기 좋은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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