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2호선 내년이면 영대까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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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2호선 내년이면 영대까지 달린다
  • 김선형 기자
  • 승인 2011.12.2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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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경산연장건설공사 전문기술사 특별점검 실시-
▲ 대구지하철2호선 경산연장 전문기술사 특별점검

 내년 개통을 위해 한전 전기가 수전되는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도시철도 2호선경산연장건설공사에 대해 분야별 전문기술사를 초청 공사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2011. 12. 22 실시 하였다.

 2007. 7월 착공한 도시철도 2호선경산연장건설공사는 터널, 궤도, 정거장 본체 등 주요 구조물공사가 완료한 상태이며, 2011. 12월말 현재 전체 84%의 공정율로 전기, 통신, 기계설비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특별점검은 완료된 터널, 궤도 정거장 구조물과 시공중인 전기, 통신, 기계설비등 분야별 대구지역의 전문기술사를 초청하여 시공상태 및 기타설비 설치상태를 점검함과 동시에 준공을 대비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였다.

 특히 점검시 12월 15일에 수전된 전기분야에 대해 분전반, 기타분야 배전 등 안전성 검토와 수전에 따라 각종 기계, 장비의 운영 및 전기설비를 중점 점검하였고,

 또한 정거장내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에스켈리에터 및 고객안전 시설인 승강장 스크린도어 등 편익 및 안전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에 참석한 한국기술사 대구지부 박호경 부회장은 “구조물 및 기전분야 설비는 공사시방서 및 관련규정에 따라 적합하게 시공되고 있다고 밝히고, 아울러 신설정거장내 예술적인 미관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실내 디자인이 필요 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정거장 실내디자인을 위해 승장장은 미관이 수려한 법량판넬로 시공하고 정거장내 미술장식품을 설치하여 예술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2012년 개통을 위해 시스템분야 시공 및 기술, 영업 시운전을 철저히 시행하여 안전한 2호선이 되도록 할 것이며, 가능한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병행가능한 공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주민의 숙원이 조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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