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대학-기업과 함께 ‘글로벌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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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대학-기업과 함께 ‘글로벌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협약체결
  • 배상용 논설위원(울릉.독도본부장)
  • 승인 2024.03.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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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대학-기업과 함께 ‘글로벌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협약체결
울릉군, 대학-기업과 함께 ‘글로벌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협약체결

 울릉군은 3. 25.(월)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경북도와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K-U시티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 및 적극적 상호협력을 위한 ‘울릉군 글로벌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 경상북도를 비롯한 한동대학교, 울릉고,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Hydra Energy, Regenerate Technology, Manduka, 들숨날숨문화원,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는 교육 기반 구축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식을 마치고 경북도 및 한동대, 기업대표 등 20여명은 울릉군을 방문해 3. 26.(화)부터 3. 27.(수)까지 K-U시티 사업 주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사업예정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에도 대학과 기업이 들어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섬을 조성할 수 있다.”며, “지방정부와 대학, 기업이 서로 협력해 울릉군 글로벌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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