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진보연합 오준호 대구수성구을 민주야권 단일후보가 25일 다음과 같은 논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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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생회복지원금’을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하자 하니 추경호 전 기재부장관(대구 달성군 국민의힘 의원)이 “나라를 베네수엘라로 만든다”며 비난했다.
단기간에 경제가 무너진 나라를 말하고 싶다면, 추 전 장관은 베네수엘라를 끌어올 것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 2년이 안 되는 동안 한국 경제가 딱 그 꼴입이다.
IMF도 코로나도 없었던 2023년에 경제성장률은 1.4퍼센트라는 처참한 수치였습니다. 광복 이후 성장률 중 하위 6번째입니다. 25년 만에 일본에 성장률 역전을 당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2021년 대비 200만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모든 분위에서 적자가구 비율이 증가했다.
이 나라의 이름이 대한민국이 맞습니까. 혹시 ‘윤에수엘라’입니까?
추 전 장관은 자신이 경제 사령탑을 맡은 동안 한국 경제가 폭망하고 민생이 무너진 것에 대해, 베네수엘라 운운할 것이 아니라 석고대죄를 해야 마땅하다.
추경호 의원이야말로 거짓 선동을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 부자감세 멈추고, 대기업과 고소득자 세금을 합리적 수준으로 정상화하기만 해도 재원은 충분하다.
저 오준호, 무너진 민생 경제에 마중물로서 전 국민 민생지원금(혹은 소비지원금) 지급, 여야가 힘을 합쳐 시급히 추진하자고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