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후보, 청학동 ‘트리플 역세권’ 조성 및 저층주거지 정비 규제완화 공약
상태바
박찬대 후보, 청학동 ‘트리플 역세권’ 조성 및 저층주거지 정비 규제완화 공약
  • 류이문 정치.사회부장
  • 승인 2024.03.26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청학동, 제2경인선 민자 대안노선 추진으로 트리플 역세권 화 조기 실현할 것'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청학동 전 지역 적용 통한 고밀도 개발로 제2경인선 사업성 더 높일 것'
반지하 빌라 정비 활성화 위한 규제완화도 병행추진 -
박찬대 후보, 청학동 ‘트리플 역세권’ 조성 및 저층주거지 정비 규제완화 공약새창으로 읽기
박찬대 후보, 청학동 ‘트리플 역세권’ 조성 및 저층주거지 정비 규제완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수 청학동을 ‘트리플 역세권’으로 조성하고, 저층주거지 정비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된 철도 서비스 소외와 노후화된 저층주거지의 정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청학동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청학역(가칭)을 출발하는 제2경인선 신설 등 광역철도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경인선 사업은 민주당 정부 하에서 본격 추진되었으며, 지난 2021년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었다. 현재는 사업 타당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민자사업과의 병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말 국토부가 KDI에 민자적격성 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제2경인선 민자사업의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재정사업 대비 사업 기간을 2~3년 단축할 수 있으며, 22대 국회 임기 내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경인선이 개통되면 청학동은 수인선, 제2경인선, 인천발 KTX를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접근이 가능한 인천 남부권 최고 수준의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적용 대상에 청학동 전 지역을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현행법에 의하면, 연수지구 내 청학동 일부 지역이 법 적용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으나, 안골마을 인근은 제외되어 있다.
 그러나, 연수지구와 동일 생활권인 점을 감안해 청학동 전체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학동의 고밀도 통합개발로 제2경인선 사업 타당성을 더욱 높일 수 있어, 청학동 전역에 걸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지하 빌라 재건축 시 용적률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추진된다. 이와 함께 안골마을 유휴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청학동 먹자골목의 거리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주택의 지하층 주거용 면적을 지상층 연면적에 합산할 수 있도록 하는 용적률 완화와 건폐율 및 높이 제한 완화 등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부여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하 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 환경 정비를 촉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대 후보는 공약 이행을 위해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공약 진행 상황과 성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약의 실현은 청학동의 교통망 확충 뿐만 아니라, 역세권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대 후보는 "청학동의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