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기재부 차관, '현장의견 반영, 빈일자리정책 지속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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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재부 차관, '현장의견 반영, 빈일자리정책 지속 보완'
  • 류이문 정치.사회부장
  • 승인 2024.03.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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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산단 찾아 뿌리산업 현장애로 청취, 빈일자리 해소방안 효과점검 -
인천 남동구 알리 기업을 방문,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 남동구 알리 기업을 방문,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7일(수) 14시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뿌리산업 생산현장 시찰 및 업계 간담회를 통해 빈일자리 해소방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 방문기업: ㈜알리(자동차 램프 생산), 이오에스(주)(인쇄회로기판 생산)
 ** 간담회 참석 기업: ㈜알리, 이오에스(주), ㈜청우하이드로, ㈜선경프라텍, ㈜포시스

인천 남동구 이오에스 기업을 방문,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 남동구 이오에스 기업을 방문,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정부는 그간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 노력을 기울여 왔다. ‘22.8월부터 전국 48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신속취업지원TF」를 설치하여 5만 3천명의 구직자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였으며(‘23년말기준),

 제조업·운송업·건설업 등 인력부족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을 금년부터 신설·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차례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통해 마련한 업종별 맞춤형 지원도 차질없이 시행중이다.
특히, 뿌리산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 일자리사업 지원요건·수준을 탄력 적용하는 「지역형 일자리 플러스사업」을 통해 근로여건 개선 및 취업지원금까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지역 기업 간담회'에서 빈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인천지역 기업 간담회'에서 빈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 차관은 “3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 지속, 고용률 25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 기록 등 견조한 고용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취업지원 및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정책노력 등에 힘입어 ’22년 22만개였던 빈일자리가 ’23년에는 20.9만개로 감소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다만,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관계부처·지자체가 함께 정책 추진 상황과 효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과제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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