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발효에 따른 경기 섬유업체 성장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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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발효에 따른 경기 섬유업체 성장전략 모색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2.01.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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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경기도, 지자체장, 섬유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 실시 -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경기도내 섬유업계의 세계시장 석권을 위한 성장전략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가 열렸다.

 10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현삼식 양주시장, 서장원 포천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포천시 가산면에 소재한 (주)세왕섬유 회의실에서 북부지역 섬유업계 대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련자들과 함께 경기북부지역 섬유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정석기 경기북서부 FTA 활용 지원센터장은 “한-미 FTA 발효로 대기업과 편직·염색 등 중소섬유업체간 동반성장과 상생여건이 조성됐다”며 “향후 15년간 연평균 4,846억원의 생산성 증대, 연 12.9억불의 수출증가, 일자리 창출 35만명, 경제성장 및 소비자 후생확대 321억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고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섬유업계 대표들은 한-미 FTA 환영의사를 밝히고, 섬유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섬유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시설개선자금 지원 방안 등을 중점 거론했다.

 참석자들은 한미 FTA 발효로 섬유산업이 새로운 발전의 호기를 잡은 상황이므로 섬유업계가 이를 잘 활용해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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