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뮬라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카비테주의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충남의 많은 기업의 투자를 희망하였으며 특히 우리 도의 새마을운동과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레뮬라 주지사는 이날 또 안 지사가 조속한 시일 내 필리핀 카비테주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양 지역의 우호관계 수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필리핀 마닐라 남부 연안에 위치한 카비테주는 1천512㎢의 면적에 인구는 285만7천명(2007년 기준)이며, 레뮬라 주지사는 필리핀 국립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카비테주 지방의원과 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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