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당원증 발견 관련 합동정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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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당원증 발견 관련 합동정보조사 실시
  • 박창환 사회부장
  • 승인 2012.01.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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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북부경찰서에서는 2012. 1.27일 10:02경 북구 두암동 소재 주공아파트 앞 인도상에서 북한노동당 당원증 및 김정일 뱃지 등을 습득한 주민이 112에 신고하여 경찰 및 국정원(광주지부), 군정보기관 등 관련기관이 북부경찰서에서 합동조사를 실시하였다.

 상기 당원증은 국내에서 안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탈북자 김○○(59세)가 안보교육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해오다 최근 직장일로 집을 비운 사이 다른 물품과 함께 도난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경찰에서는 당원증 상기 당원증을 도난당한 경위에 대해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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