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공항관련 기관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상황 설명 후 향후 추진과제에 대하여 협의한다.
주요 협의과제로는
- 양양공항 ‘국내 항공사 유치’ 방안
- 양양공항 ‘국내외 항공기 이용 확대’ 방안
- 양양공항 평창동계올림픽 ‘주공항’ 지정
- 평창동계올림 대비 ‘공항시설 개선사업 정부계획’ 반영
- 양양공항 국제선운항 항공기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추진
- 평창동계올림픽공항 ‘공항활성화 국비지원 근거’ 마련
- 양양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 방안 등 이다.
특히, 손명수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최근 양양국제공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중심 공항으로 부상하고 있어 한류 붐과 주변 관광자원과 평창을 연계한 양양공항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3월중에 국비 7천만원을 들여서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양양공항활성화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하고,
용역과제로 ①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교통수요변화 모델 ② 공항시설 개선의 필요성 및 타당성 ③ 해외 공항활성화 전략 등을 제시하고 공항 주변지역 발전과 공항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최갑열 강원도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정부차원의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과제를 제시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하고,
제시된 과제는 ① 양양국제공항에 국내외 항공사 유치 방안 ② 양양공항을 국내외 항공기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방안 ③ 양양공항 평창동계올림픽 주공항 지정 및 공항시설 개선사업 정부계획 반영 ④ 평창동계올림픽공항인 양양공항활성화 국비지원 근거 마련 및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 방안 등이며
도는 “양양국제공항 중심의 동북아 3대 강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자형 국제항공교통망’ 조기 구축하여 평창동계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의 항공교통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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